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디딤돌대출이 전면 중단 되었습니다. 디딤돌대출의 중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잠정적으로 중단된다는 소식입니다. 연간 공급 한도가 모두 소진 되어 올해 계획했던 4조4000억원이 모두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저금리로 주택마련하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주 낙관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일한 조건으로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격요건
부부합산 연소득이 6000만 원(단, 생애최초·신혼·2자녀 이상인 경우 7000만 원까지)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입니다. 또한 부부합산 순자산 가액이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최근연도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소득 5분위 별 자산 및 부채현황’ 중 소득 4분위 전체 가구 평균값 이하(십만원 단위에서 반올림)인 가구원이 대상입니다.
또한 CB점수 350점 이상, 본인 및 배우자 합산 순자산 가액 5.06억원 이하분에 해당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도 있는데요 부부합산 연소득이 자녀2명이고 전년도에 와이프가 2년간 휴직을 하면서 소득이 0원이라 남편분의 소득만 따졌을 때 7000만원이 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대출신청을 하였는데 승인이 거부 되었습니다. 이유는 와이프가 전년도에 일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근 소득이 잡히는 시점으로 연봉을 측정하여 산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을 잘 숙지하시어 대출심사를 신청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대출내용
5억원 이하 공부상 주택 혹은 2자녀가 있을시에는 6억원이하의 공부상 주택으로 한정 됩니다. 새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이는 1주택에서 다른 1주택으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공부상 주택이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을 의미합니다. 주거전용 면적은 85㎡이하 여야 하며 수도권,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의 경우 100㎡이하로 지정합니다.
대출한도 최대 2억 5천만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3억원, 신혼 · 2자녀 이상 가구는 4억원)이며 LTV는 최대 70% DTI는 60% 이내 입니다. 여기서 LTV란 주택 가격 대비 주담대 한도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LTV가 70%면 10억원짜리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개인이 빌릴 수 있는 주담대는 최대 7억원이다. DTI는 주담대의 원리금과 신용대출과 같은 기타 대출의 이자(원금 제외)의 합계액이 연소득의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한 규제다 즉 대출금액이 연소득의 60%가 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금리
저금리로 2.15%~3%로 받을 수 있으며 생에최초 주택 구매시 1.85%~2.7%로 우대 금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
기본은 2억 5천만원 이지만 생애최초는 3억, 신혼2자녀의 경우 4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디딤돌 대출 Q&A